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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7

[리뷰] 돈 공부는 처음이라 (김종봉, 제갈현열) 맛집 찾는 중 얼마 전 돈에 관해 관심이 있는 친구가 책을 선물해 줬다. 선물 받은 책은 『돈 공부는 처음이라』이다. 친구가 정말 괜찮게 읽은 책이라고 했다. 이 책은 다른 재테크나 투자에 관한 책이 아닌 돈을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돈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바로 『돈 공부는 처음이라』의 맛을 보러 가겠다. 맛보기 결국 작은 행복이란 돈을 충분히 벌어놓은 사람이거나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사치였다. - 돈 공부는 처음이라 - part 1 '삶은 결국 돈의 한 조각이다' 한없이 익숙한 돈이지만 그 돈 때문에 우리가 불안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결국 책에서는 '익숙함'이 아닌 '알아야 함'을 말해준다. 책에서 들어준 예시로는 토익 900점인 사람의 대부분은 영문.. 2020. 12. 17.
[리뷰]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맛집 찾는 중 전자책 서점에 '사람들이 지금 많이 읽고 있는 책' 목차에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책인 『심판』이 보였다.예전에 베르베르 자가의 『개미』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고민도 하지 않고 구매부터 했다. 구매하고 보니 책의 형식은 희곡이었다.희곡이 처음이지만 등장인물 수도 4명이고어렵지 않게 읽히기 시작했다.바로 『심판』의 맛을 보러 가겠다. ● 맛보기 등장인물은 4명이다. 피고인 : 아나톨 피숑 (죽기 전 판사의 직업을 가진 주인공) 변호사 : 카롤린 (피숑의 변호인이자 검사인 베르트랑과는 죽기 전 아내 ) 검사 : 베르트랑 (사후세계 검사이자 변호사인 카롤린과는 죽기 전 남편) 재판장 : 가브리엘 (공정한 판정을 내려주는 천상계의 판사) 희곡의 막은 총 3막으로 구성되.. 2020. 12. 11.
[리뷰]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 맛집 찾는 중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책 리뷰를 쓰는데 어떤 책을 가장 먼저 읽고 시작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지난날 사놓은 『시작의 기술』이 보였다. 항상 시작을 쉽게 하지 못하던 나에게 시작의 기술이란 제목은 내 눈의 이목을 끌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의 기술』의 맛을 보겠다. ● 맛보기 책은 시작의 기술을 크게 7가지로 메인 메뉴로 나열해 놓았다. 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시작의 기술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시작의 기술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시작의 기술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시작의 기술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 2020. 12. 9.
[리뷰] 상상하지 말라_빅데이터 (송길영) 안녕하세요~!책을 먹는 얌얌입니다!! 다음소프트 부사장인 송길영 박사님을처음 알게 된 건 군대에서 TV 볼때였다.지금은 TV를 잘 안 보지만군대에서 당직 설 때 졸음을 쫓아내기 위해 TV를 보았다. 하루는 일요일 당직을 서는데 TV에서'김제동의 톡투유_걱정말아요 그대'라는 프로그램을 했다.다양한 연령대 청중들과 김제동과 2~3명의 게스트와 함께청중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재방송 한 편을 보고당직사관님과 함께 그 프로그램에 빠져서다시보기로 당직 내내 봤다.서로 할 일이 있거나 화장실 간다면 정지시킬 정도로 매료되었다. 그렇게 몇 편을 보니게스트가 바뀌어 송길영 박사님이 나왔다.남자인데 긴 머리를 하고뭔가 무뚝뚝한 표정과 함께자신을 빅데이터 전문가라 설명하였다.잠시 재미없어지려나 생각.. 2016. 8. 2.
[리뷰]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 안녕하세요!!주말에 약속 없어 책을 읽는 얌얌입니다!!^^ 수요일에 강남에서 라색 정기 점검이 끝나고,1시간 걸려 내려온 시간이 아까워서 근처 중고서점 알라딘을 갔습니다.중고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들리는 곳이죠. 제목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이다.하지만 책 앞표지에 있는 글을 보고 가격 보고 바로 손에 집고 서점을 더 돌아다녔다.당신의 미래는 오늘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최근 들어 하루에 10시간씩 알바하고 와서 에어컨을 바람을 쌔며 쉬느라TV 보거나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그런 와중에 앞의 글을 보니 미래가 걱정되었다.슬슬 복학준비도 해야 한다.공부도 해야 한다. 사진 : NWABR ● 책 맛보기 공부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자.. 2016. 7. 26.
[리뷰]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안녕하세요!! 더운 낮을 피해 밤에 깨어있는데도 더워서 에어컨 없이는 책을 못 읽겠네요.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집보다는 시원한 피시방에서 포스팅하기를 선택했습니다.(금요일 밤이라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네요 ㅠㅠ) 2주 전에 친척 누나네 아기를 보러 놀러 갔는데매형이 책 3권을 빌려주었다.그중 한 권이 『습관의 힘』이다.이 책을 빌려주면서 매형이 해준 말이 있다."나중에 바쁜 삶을 살 때 습관이 정말 도움이 되니까 꼭 읽어봐"매형은 지금 아기도 100일이 지난 지 얼마 안 됐고카페를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관리하기도 바쁘다.그런 매형이 해준 말이라 3권의 책 중 가장 먼저 읽었다. 사진 : Sebastien Wiertz ● 책 맛 보기 저자 찰스 두히그의 직업이 기자이다.그래서 이 책은 수백 편의 학술 논물.. 2016. 7. 23.
[리뷰]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_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채사장) 안녕하세요!!yumyum입니다!! 처음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_현실편』을 읽었던게 군대였다.다 읽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_현실 너머편』를 읽고 싶어졌다.근데 휴가를 나가지 않는 한 책을 구매할 수 없었다.당시 나는 휴가 운이 없어서 휴가를 정말 못 받았었다.그렇게 슬퍼하고 있을 때 아끼는 후임이 휴가를 나가면서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봤다.서로 휴가 때 필요한걸 사다 주는 관계라 고민하지 않고 책 이름을 말했다.5일 뒤 책을 받고 읽고 있던 책을 놔두고 바로 이 책을 읽었다. 책의 형식은 이전과 다른 게 없었다.하지만 이해되는 차이가 달랐다.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와 달리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는 자주 접하는 부분이 아니라채사장 작가님의 이분법과 예시가 없었다면.. 2016. 7. 20.
[리뷰]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마틴 루터 킹 - 안녕하세요!!여러분에게 독서에 필요한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얌얌입니다. 제가 상병쯤 됐을 때『미움받을 용기』가병영 도서관에 새로 들어왔었다. 병영 도서관에 새로 들어오는 책들은항상 인기가 많아빨리 가지 않으면 누군가 빌려 가서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책이 돼버린다.그래서 내가 발견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책이 돌고 돌아 한 신병 손에 가게 돼었다. 윤일병, 임병장 사건으로군기 잡거나 부조리하는 선임들이 많이 없어졌어도아직 군기를 잡는 선임이 있었다.그 선임이 있는 생활관에 들어간 신병이었다. 신병은 『미움받을 용기』를 읽더니군기를 잡던 선임을 대대 소원함에 자신이 당했던 군기를 적어넣었다.. 2016. 7. 19.
[리뷰]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_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채사장) 안녕하세요!!먹는 것만큼 책 좋아하는 얌얌입니다. 『시민의 교양』을 읽고 채사장작가님의 책을 다 읽고 싶어져서결국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읽게 되었어요.너무 얕아서 몇몇 독자들에게 약간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얕은 것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에게는 굉장한 도움이 되죠.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면 대충 얼버무릴 수 있지만 지적이게 말할 수 없었다.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설명도 잘 돼 있어 머리에 속속 들어온다. (예시에 매료된 듯...^^) ● 책 맛보기 책 제목에서 봤듯이 지대넓얕_현실편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에 관해 설명한다.작가님은 5가지 내용에 대해 순서대로 읽으라고 추천한다.그 이유는 책을 읽으면..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