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도 먹고 책도 먹는 얌얌입니다!!
요번 주말은 전역하고 오랜만에
아무약속도 없는 아주 슬프지만
책을 많이 읽고
블로그를 배우는 주였네요.^^
전역하고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꾸준히'하는 방법 중 하나가
독서에 관련된 책을 읽는 것입니다.
한 10권정도 읽으면 그 중 한 권은
꼭 독서관련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네요.
● 책 맛 보기
유근용님의 『일독일행 독서법』
유근용작가님은 어려서 새어미니의 학대로 인해
학창시절을 방황하며 보냈는데요.
그로 인해 학창시절에 공부는 물론
책도 읽지 않았던 청소년이었죠.
그런데 군대에 가서 책 한권을 발견해 읽고
책의 매력에 빠져 지금의 '독서 멘토'로
사회에 독서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일독일행 독서법』은 작가님의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독서로 인해
어떻게 개과천선(改過遷善)해왔는지를 시작으로
책을 처음 시작하는 법과 독서법, 독서노트 등
여러 독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 좋은 영양분 남기기 (p 전자책 기준)
1.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가 같다면 그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p.38
2. 독서에는 비용이 들지 않고, 독서하면 만 배의 이익이 있다. -p.69
3. 책을 손에서 놓지 않기 위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될 때까지, 반드시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나간다면 누구도 흉 내 낼 수 없는 '온리 원' 이 될 수 있다. -p.77
4. 공재불사(功在不舍), 성공은 중간에 그만 두지 않음에 달려 있다. -p.104
5. 밑줄을 긋고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고 해서 나만의 책 만들기가 끝나는 건 아니다. 책은 다시 읽는 게 중요하다. 이때는 처음부터 꼼꼼히 읽지 않아도 좋다. 가벼운 마음으로 밑줄 친 곳과 메모해둔 곳, 표시해둔 부분 위주로 읽어나가면 된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사고를 확장해나가야 한다. 책은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책장에 꽂아두는 장식품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 -p.175
6. 사람은 계속 변한다. 때문에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시간은 중요하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게 뭐였는지,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를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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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누르면 목차랑 줄거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책의 맛 알리기
저도 독서를 군대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작가님과는 달리 너무 열심히 안 했다고 생각드네요.
그 생각을 생각으로만 남기지 말고
제가 여태 실행 안하고 있던 독서법들을
작가님이 살아온 과거를 떠올리며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읽을테니
저와 같이 독서에 박차를 가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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