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포켓몬은 대포무노입니다.
대포무노는 물 속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총어가 진화한 형태입니다.
대포무노 진화
총어 -> 대포무노 (사탕 50개)
거리=사탕 : 1km=1개
해방 비용 : 별의모래 10,000개, 사탕 25개
색이 다른 총어 이로치는 보라색입니다.
색이 다른 대포무노 이로치는 누런색과 노란색입니다.
대포무노(Octillery) 스펙
대포무노 | |
속성 | 물 |
공격 | 197 |
방어 | 141 |
체력 | 181 |
최대CP (100) | 2,315(레벨 40) 2,617(레벨 50) |
약점 속성 | 풀, 전기 (1.6배) |
강점 속성 | 강철, 불꽃, 물, 얼음 (0.63배) |
노말 어택 (* : 레거시) | 머드샷, 물대포, 록온 |
스페셜 어택 (* : 레거시) | 더스트슈트, 물의파동, 오로라빔, 애시드봄, 대포무노포 |
날씨 부스트 | 비 |
● 대포무노 100
날씨 부스트 안 받을 때(레벨20) - CP 1,322
날씨 부스트 받을 때(레벨25) - CP 1,653
대포무노 졸업스킬
● 대포무노 졸업스킬
졸업 스킬 | 노말 어택 | 스페셜 어택 |
레이드 / 체육관 PVE | 물대포 | 물의파동 |
리그 PVP | 록온 | 대포무노포, 더스트슈트 |
PVE
대포무노는 물타입 딜러로서 물대포와 물의파동을 함께 운용하면 안정적인 물타입 공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대포는 STAB를 활용해 빠른 에너지를 축적하고, 물의파동은 단타 위력이 좋아 상성에 따라 확실한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니습니다. 이 조합이 제일 높은 DPS를 보여주며, 불이나 바위 타입 레이드에서 특히 높은 효율을 보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공격 기술
물대포는 물타입 어태커에게 기본이 되는 기술이 됩니다. 머드샷은 불·바위 타입에 대미지를 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물대포보다 효율이 낮습니다. 록온은 PVP에 특화되어 PVE에선 활용도가 낮습니다. 물의파동은 물타입 프로필을 완성하며, 더스트슈트는 중립 상대에게 꽤 높은 DPS를 제공하지만 긴 차징이 문제입니다. 오로라빔은 쿨타임이 길고 DPS가 낮아 비효율적이며, 애시드봄도 레이드나 체육관에서 부진합니다. 대포무노포는 사실상 PVP용으로 설계된 기술이 됩니다.
방어 기술
수비에서 물대포와 머드샷 모두 뛰어난 방어 성능을 보이진 못하며, 머드샷은 전기타입 공격수를 견제할 수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록온은 PVP 전용이라 PVE 방어에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더스트슈트는 이른 타이밍의 대미지와 풀타입 카운터로 어느 정도 가치가 있고, 물의파동은 2게이지 기술로 공격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로라빔은 발동이 너무 늦어 수비용으로 비효율적이며, 대포무노포는 2게이지라 회피가 까다롭지만 위력 자체가 높지 않아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PVE 총평
복어에서 문어로 이어지는 기묘한 진화 경로를 가졌지만, 물타입 딜러로서 꽤 준수한 공격 스탯을 지녔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암스타나 샤미드 급의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으나, 낮은 내구와 애매한 기술 조합 탓에 실전 효율은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물의파동 역시 더 강력한 하이드로펌프나 빠른 아쿠아테일에 비하면 성능이 미묘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총어 사탕이 여유롭다면 재미 삼아 키워볼 만하나, 최상위 물타입 공격자로 추천되긴 어렵습니다.
PVP
대포무노의 록온은 짧은 모션으로 에너지를 빠르게 모을 수 있어, 차지 기술을 더 빈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포무노포는 높은 위력으로 상대에게 큰 부담을 주며, 더스트슈트는 상대 방패를 빼거나 디버프를 노리기에 적합해 전투 흐름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물타입 포켓몬들 대비 내구나 기술 폭이 아쉬워, 상위권에 들기엔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추천 기술 조합
록온 + 대포무노포 + 더스트슈트
대포무노는 에너지가 적은 차지 기술이 없어, 머드샷이나 록온처럼 에너지 확보가 빠른 노말 어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머드샷은 추가 지상타입 공격 가능성이 있지만 대미지가 낮고, 물대포는 안정적인 화력을 주나 여러 차지 기술을 쓰기엔 부담이 됩니다. 대포무노포는 디버프 효과와 괜찮은 위력을 함께 갖추어 주목받지만, 물의파동은 커버리지가 제한적이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오로라빔은 넓은 상성을 가졌지만 느리고, 더스트슈트는 높은 에너지 소모를 감수해야 하므로 상황별로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애시드봄은 록온과 궁합이 좋지 않아 거의 쓰이지 않는 기술입니다.
리그 순위 (PVP)
슈퍼 리그 (Great League)
[평점: ☆☆☆☆☆ (0/5)]
대포무노는 물 단일타입이지만 내구력이 낮아 쉽게 쓰러질 위험이 크며, 차지 기술이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높아 방어 스위치를 빼기 어려운 편입니다. 애시드봄이나 대포무노포가 디버프 효과를 기대하게 만들긴 하지만, 이어서 확실한 피니시를 낼 기술이 부족해 전략적 운용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기술 재조정이 없으면 슈퍼 리그에서 활약하기는 어렵다는 평이 우세합니다.
하이퍼 리그 (Ultra League)
[평점: ☆☆☆☆☆ (0/5)]
하이퍼 리그에서도 낮은 내구와 높은 에너지 요구량 문제는 여전히 발목을 잡습니다. 물타입 라이벌이 많은 환경이므로, 대포무노의 강점을 부각하기가 더욱 어려워 활용도가 낮은 편입니다.
마스터 리그 (Master League)
[평점: ☆☆☆☆☆ (0/5)]
마스터 리그에서는 대포무노가 내구나 화력 면에서 한층 더 부족해져, 실전에서 쓰기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농담 삼아 실전보다는 해산물 식재료로서 존재감이 더 크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레이드 / 체육관 (PVE)
대포무노는 레이드와 체육관에서 물대포와 물의파동 조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물대포로 빠른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며, 물의파동은 물타입 보정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어 불, 바위, 땅타입 상대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다만 대포무노 자체가 내구력이 낮아 장시간 버티기 어렵고, 상위 물타입 포켓몬과 경쟁하기엔 부족한 편이라서, 주로 보조 딜러나 재미 요소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와 데이터베이스에서도 대체로 중간 이하 티어로 분류되지만, 자원이 여유로운 트레이너라면 꽤 흥미로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티어 이하)
필드 100 대포무노 (CP테이블)
LVL | Max CP | LVL | Max CP | LVL | Max CP |
1 | 32 CP | 2 | 102 CP | 3 | 172 CP |
4 | 242 CP | 5 | 312 CP | 6 | 382 CP |
7 | 452 CP | 8 | 521 CP | 9 | 591 CP |
10 | 661 CP | 11 | 727 CP | 12 | 793 CP |
13 | 860 CP | 14 | 926 CP | 15 | 992 CP |
16 | 1058 CP | 17 | 1124 CP | 18 | 1190 CP |
19 | 1256 CP | 20 | 1322 CP | 21 | 1389 CP |
22 | 1455 CP | 23 | 1521 CP | 24 | 1587 CP |
25 | 1653 CP | 26 | 1720 CP | 27 | 1786 CP |
28 | 1852 CP | 29 | 1918 CP | 30 | 1984 CP |
31 | 2017 CP | 32 | 2050 CP | 33 | 2083 CP |
34 | 2116 CP | 35 | 2150 CP | 36 | 2183 CP |
37 | 2216 CP | 38 | 2249 CP | 39 | 2282 CP |
40 | 2315 CP | 41 | 2344 CP | 42 | 2374 CP |
43 | 2404 CP | 44 | 2433 CP | 45 | 2464 CP |
46 | 2494 CP | 47 | 2524 CP | 48 | 2555 CP |
49 | 2586 CP | 50 | 2617 CP |
총평
PVP
레이드와 체육관에서의 대포무노는 물타입 기술로 준수한 대미지를 낼 수 있으나, 상위 물타입에게 밀리는 점이 많습니다. 물대포와 물의파동 조합으로 불, 바위, 땅타입 상대로 큰 효율을 내되, 내구가 부족해 지속전에는 취약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PVE
PVP에서는 록온을 통해 빠른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고, 대포무노포와 더스트슈트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내구나 기술 폭이 넓지 않아 상위권 포켓몬에 비해 쓰임새가 한정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밍을 잘 잡으면 의외의 변수를 만들 수 있으므로, 특정 상황이나 컵 대회 등에서 재미를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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